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 4%를 충족하지 못해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되는 신용금고가 10개중 1개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전국 1백26개 신용금고를 대상으로 3월말 현재 BIS비율등 경영실적을 서면으로 받아본 결과 BIS비율 4%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15개(11.9%)나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금융기관의 폐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영개선명령(적기시정조치중 가장 높은 단계)을 받게되는 기준인 BIS비율 1%미만인 경우도 전체의 5.5%인 7개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