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9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1천5백억원 어치의 후순위 금융채를 판매한다.

1개월 이표채(연 7.40%)와 3개월 복리채(연 7.45%) 등 두 종류가 있다.

만기는 5년1개월이다.

연 실효수익률은 7.66%,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총 수익률은 45.54%에 이를 것으로 은행측은 설명했다.

최저가입액은 1천만원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5백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으며 당시 판매 이틀만에 매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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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