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JC페니가 한국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미국의 대형 백화점중 하나인 JC페니의 국내 독점판매 사업권자인 JC페니 인터내셔널 카탈로그 코리아(JCPICK)는 지난 26일 인터넷 사이트를 오픈하고 강남구 논현동에 전시장 개관 기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6백억원,내년에 1천3백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JC페니그룹의 에드워드 트루질로,브라이언 맥퍼슨 이사와 노수원 JCPICK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자상거래 통신판매 등 홈쇼핑 사업을 하는 JC페니코리아는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8만3천여 종의 상품을 카탈로그와 전자상거래 사이트(www.jcpenneykorea.com)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