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수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모두 360만5천992명으로 작년말 379만1천328명에 비해 18만5천336명(4.9%), 3월말 369만937명에 비해 8만4천945명(2.3%)이 줄었다.

또 청약통장 보유자의 예금총액은 14조113억9천700만원으로 작년말(14조1천752억6천만원)보다 1천638억6천300만원이 감소했다.

건교부는 작년 3월27일 청약통장 취급기관과 청약가입자격이 대폭 완화되면서 작년 하반기 청약통장 가입자와 예금총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 최근 계약기간 만료로 인해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