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평균 8.4% 내린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고 25.44%에 달했던 현금서비스 최고 수수료율은 23.55%로 인하된다.

또 할부 수수료율도 최고 18.5%에서 17.0%로 내린다.

연체료율은 종전의 27%에서 24.5%로 인하키로 했다.

이에따라 매월 1백만원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연간 최고 4만8천원의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된다고 조흥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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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