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식이동통신 KTF는 축구를 소재로 무선인터넷 서비스 매직ⓝ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열기를 활용한 것.

골키퍼로 변신한 탤런트 원빈.

경기가 한창이지만 뒤돌아서서 매직ⓝ을 통해 연봉협상중이다.

구단주의 목소리가 자막으로 나타난다.

"7천만원에 하자".

그러자 원빈은 일부터 위태롭게 공을 막으며 애를 태운다.

"8천만원 줄께.경기에 집중해"

위협적인 공을 멋지게 공을 막아낸 원빈.

"1억은 주셔야죠"

홀딱 반한 구단주는 "그래 준다 줘"

원빈은 연봉협상을 이끌어 준 매직ⓝ을 향해 "고맙습니다"며 절한다.

매직n에 손뗄 수 없는 이유를 제일기획이 재미있게 연출했다.

골키퍼가 선보인 고난도 기술은 무용수가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