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에서 출생하고 왕실에서 마시던 술,군주(君酒).

두산이 새로 출시한 약재주인 군주는 왕이 마시던 술이라는 귀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KBS 1TV프로그램 "역사 스페셜"의 무대를 빌렸다.

"수많은 역사의 산실,조선왕실에서 술에 대한 지혜를 배웁니다.

왕실비법-군주" 역사스페셜 진행자인 탤런트 유인촌이 조선왕실의 유물이나 규장각 서고를 걸어다니며 선현들의 기록을 뒤진다.

세종이 보양의 효과가 있는 한약재인 "천문동"으로 술을 지어 마시라는 명을 춘추관에 내렸다는 기록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이 광고는 영락없이 "역사 스페셜"이다.

제작사인 오리콤은 광고를 본방송으로 오인할까봐 화면 오른쪽 상단에 광고방송이라는 자막을 넣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