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국내외 금융권 계좌와 이메일, 항공사 마일리지 등 각종 정보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정보통합서비스인 ''이클립스''를 오는 21일 시작한다.

이클립스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은행, 도이체 방크 등 전세계 910여 개 은행 및 증권사, 카드사, 뮤추얼 펀드 등 고객이 갖고 있는 전세계 모든 금융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또 모든 웹 메일의 수신 정보, 항공사 마일리지 등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17일 한빛은행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빛은행 인터넷뱅킹(ehanvit.co.kr)과 거래하는 해당 금융기관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