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여름철을 앞두고 18일부터 유명브랜드 세일 행사에 들어간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열흘간 서울 및 수도권 전점,대전점 포항점 등에서 1천2백여 입점 브랜드중 55% 정도가 참여하는 유명 브랜드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남성정장과 생활잡화용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세일 행사를 펼친다.

남성 정장의 경우 정상가보다 20∼3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는 18일부터 31일까지 남성의류 생활용품 가전용품 등을 중심으로 유명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뉴코아 미도파 LG백화점 등 중견 백화점들은 18일부터 27일께까지 여름의류를 중심으로 브랜드 세일을 펼친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