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매각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달말이나 다음달초께 외환카드 매각에 대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인수자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으나 매각협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금융계와 증권업계에서는 미국계 시티은행이 외환카드 인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환은행은 외환카드의 주식중 51%인 1천8백79만5천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