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인 "커피빈&티리프"가 지난 10일 서울 청담동에 1호점을 열고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커피빈&티리프는 오는 2006년까지 전국에 총 36개 가량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커피빈코리아의 박상배 대표는 "실내 인테리어는 오크나무를 사용해 고급스럽게 꾸며 커피의 맛과 아늑한 분위기를 찾는 매니아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963년 출범한 커피빈&티리프는 미국 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이스라엘 등 해외시장에 총 3백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9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5개국에서 영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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