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 2명과 국제금융계의 거물들이 이달말 국내로 들어온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렌스 클라인 펜실바니아대 교수와 97년 수상자인 미론 숄스 스탠포드대 교수,조지프 스티글라츠 전 세계은행 부총재 게오르그 비티쉬 독일연방 증권감독청장 등이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금융감독원 주최 국제자문단 회의에 참석한다.

국제자문단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국제적인 금융관련 명사들을 한군데 엮은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개혁 추진을 통한 21세기 금융감독시스템 구축"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