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세요. KT가 함께 합니다"

한국통신이 선보인 새 기업이미지 광고의 주제다.

인터넷을 통해 자아실현에 도전하는 주부의 얘기를 담았다.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는 정보통신의 잠재력으로 고객이 꿈을 성취하는데 힘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똑똑한 여장교 역할로 인기를 끈 이영애가 평범한 주부로 변신했다.

청소하고 빨래하고 계속되는 고단한 집안 일을 마친 뒤 노트북을 켜고 인터넷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한다는 설정.

"주부의 일도 소중하지만 난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나레이션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듯.

"사이버월드리더"라는 기업비전을 "Let"s KT"라는 슬로건으로 구현했다.

제작은 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