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을 이용해 복부를 7cm만 가르고 이식할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이 성공했다.

허경열 순천향대 일반외과 교수팀은 "손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시스템"(HALS)을 이용해 수술자의 장갑낀 손을 배안에 직접 넣어 복강경 수술기구로 신장을 떼어낼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최근 만성 신부전증을 앓던 어머니에게 신장을 제공하려는 23세의 장모씨에게 이같은 수술을 실시했다.

그동안 신장적출수술은 배를 20cm 가량 갈라야 했기 때문에 신장제공자의 배에 흉터가 크게 남았다.

허 교수팀은 이에 앞서 췌장 미부 낭종(물혹)으로 진단된 28세의 여성을 HALS를 이용해 수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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