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이 최근 일본 상와(三和)화학연구소로부터 고칼륨혈증 개선제 "아가메이트"(성분명 폴리스티렌 설폰산 칼슘)를 도입키로 하고 국내 독점판매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약은 신부전 산혈증 저알도스테론혈증 약물복용 칼륨과다섭취 외상 등에 의해 발생할수 있는 고칼륨혈증을 개선한다.

이 약은 젤리형태의 신제형으로 개발돼 기존 산제(가루약)를 먹을때 느껴지는 비닐 느낌의 맛이 없고 물 없이도 섭취가 가능해 수분섭취를 제한하고 있는 신부전환자에게 적합하다.

또 기존제제에 비해 같거나 더 나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