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채권단은 14일 오후 3시 42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전체 채권단회의를 열고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워크아웃 중단은 전체 채권금융기관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난주말 컨테이너사업 부문을 CRV를 통해 매각하는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채권단의 서면결의를 받은 결과 75%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면서 "그 후속조치로 워크아웃 중단여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워크아웃이 중단되면 진도는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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