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14일 오전 영국 조디악사로부터 수주한 6,5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현대 도미니언''호로 명명했다.

이 선박은 조디악에서 지난해 6월에 수주한 선박 5척 중 네번째 호선으로, 길이 294, 폭 40, 높이 20미터이며,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8만 9,000마력급 초대형 엔진을 탑재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