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프 스테이나 롤란(노르웨이)이 2001 국제사격연맹(ISSF) 서울월드컵대회 공기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롤란은 13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공기소총에서 본선 5백99점,결선합계 7백2.4점으로 아르템 카지베코프(러시아)가 지난해 뮌헨월드컵파이널스에서 세운 종전기록 7백.7점을 1.7점차로 뛰어 넘으며 장푸(6백97.7점.중국)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들어 전날 여자 트랩에서 합계 97점으로 우승한 엘레나 트카흐(러시아)에 이어 두번째 세계기록이 나오면서 풍성한 기록잔치를 예고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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