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http://club.byulnow.com/photo)는 1천6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나우누리 사진동호회다.

소규모 촬영모임 외에 정기적으로 장애인시설을 방문,사진촬영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 정기모임에서는 서울랜드 야경 촬영계획이 잡혀 있다.

우리 동호회는 매년 나우누리 사이버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사진전을 열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등을 찾은 연인 가족 친구들의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

회원들은 동호회 활동과 더불어 ''사진''을 통한 사회 참여에도 열심이다.

IMF 관리체제가 본격화된 1998년부터 실직자 이력서용 명함사진과 할아버지·할머니 영정사진(회원들은 ''장수 촬영''으로 부름) 무료 촬영행사를 갖기 시작했다.

정기적으로 지체장애자시설을 찾아 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펼친다.

영정에 쓸 사진을 미리 준비하려는 가난한 노인들이나 번듯한 가족사진이 없어 안타까워하는 가족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말에는 충주의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인 ''주덕 사랑의 집''에서 이 행사를 벌였는데 회원들은 촬영 후에 빨래 청소 김장 등 노인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도왔다.

올해부터는 매달 초보회원을 위한 사진강의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카메라 사용법과 현상 인화 등을 직접 실습하며 강의한다.

초보자 강의는 신입 회원에게 우선권을 준다.

자체 운영중인 ''온라인 갤러리''도 자랑할 만하다.

회원들이 찍은 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로 아마추어 작가들의 사진작품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다.

시삽 안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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