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양문 여닫이 냉장고 디오스 고객을 위해 성악가 조수미씨를 초청 오는 7월 18일 "여자라서 행복한 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디오스를 사용하고 있거나 6월15일까지 구입하는 여성고객은 대리점에서 배포하는 응모엽서 또는 디오스 전용 홈페이지(www.lgdios.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1인당 2매씩 총 2천장의 초대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판촉광고그룹 오상근 차장은 "디오스 냉장고의 주요 구매층인 3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클래식 콘서트를 보고싶다는 요청이 많아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디오스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