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생명이 8일 영업을 다시 시작한다.

한일생명 관계자는 7일 "쌍용그룹 계열사에 대한 초과대출금을 회수함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영업재개를 허용받았다"고 밝혔다.

한일생명은 올 2월 유상증자에 이어 지난달 30일 쌍용캐피탈로부터 3백90억원을 회수, 지급여력비율을 1백17.3%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