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서비스정신을 강조하는 "You First"캠페인 "봄편"에서 가슴속을 파고 드는 휴머니티를 연출했다.

새벽을 따라 흐르는 강물.

쏟아지는 비를 뚫고 늙은 사공이 배를 젓는다.

강건너편에는 어린 소녀가 우산을 받쳐들고 서 있다.

배가 다가오자 소녀의 얼굴엔 안도의 표정이 흐른다.

"단 한 분의 믿음까지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경제한파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현대증권이 고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지를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광고속 배경은 구례와 하동 사이에 있는 섬진강의 지류.

제작사인 금강기획 스탭들이 처음 낙점한 곳은 동강이었지만 촬영당시인 3월까지 눈이 녹지 않아 새로 물색한 장소다.

새벽비는 스프링쿨러를 이용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