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4월30일∼5월5일)동안 사이버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현대자동차 관련 브랜드의 상승이 돋보였다.

수돗물 파동 수혜로 정수기 브랜드도 약진했다.

반면 이동통신 브랜드는 대체로 약세다.

현대자동차 에쿠스는 한주동안 46.5%나 오른 11만9천원에 마감됐다.

주가순위도 1백62위에서 29위로 수직상승했다.

또 EF쏘나타가 25.9% 상승해 나이키를 밀어내고 5위를 차지했으며 그랜저XG 주가도 19.0% 올랐다.

티뷰론과 아반떼도 주가순위가 각각 4계단,10계단 상승했다.

현대자동차 관련 브랜드의 상승행진은 미국시장에서 현대의 대형차가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