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피탈은 3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1으로 상향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캐피탈은 개인신용대출 실적이 늘어나고 지난달 2억달러 규모의 해외 ABS(자산담보부채권) 발행에 성공한 것이 신용등급이 올라간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재 신용평가사로부터 기업어음 A1 등급을 받고 있는 회사는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등 20여개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