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고객을 만날때면 항상 지리산샤브샤브를 찾습니다.

샤브샤브맛이 담백하면서도 끝맛이 부드럽습니다.

고기양이 푸짐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메트로컨설팅의 윤재호사장은 지리산샤브샤브의 음식중에서도 주방장이 직접 뽑아내는 국수를 적극 추천한다.

학창시절 어머니가 손수 맛깔스럽게 해 주시던 국수맛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천연조미료만 써 우려낸 육수에 살짝 익힌 쇠고기 등심을 특별제조한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그만입니다.

평소 고기를 즐기지 않지만 그 맛을 못잊어 이집을 자주 찾게 됐습니다" 윤사장은 손님접대외에 직원들의 회식때도 이 집을 종종 이용한다.

동갑내기 여사장이 베푸는 친절한 서비스와 구수한 입담도 식욕을 돋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