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택시주식회사는 신노사문화 구축 차원에서 근로자의 작업환경부터 개선했다.

승객과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국내 최초로 인공위성 차량추적 시스템을 갖췄다.

소속 차량의 속도를 측정,과속을 방지토록 했다.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 것은 물론이다.

노사간 열린 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열성적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문고란"을 개설해 근로자의 고충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조사무실에 "소리함"을 만들어 근로자의 건의사항을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투명경영을 위해 분기마다 기업경영설명회 등을 개최해 노사간 불신의 벽을 없애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파트너십을 형성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식근로자를 양성하기 위한 자기계발교육 교통안전교육 등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든 기사가 심폐소생술 자격까지 갖고 있을 정도다.

최근엔 2002년 월드컵을 대비,외국인 영어강사 초빙해 영어회화교육을 하고 있다.

"일할 맛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성과배분제도 시행하고 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일일입금 기준액을 설정해 이를 초과할 경우 근로자와 사용자가 6대4로 배분하고 있다.

K.S택시는 앞으로 노동조합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노사간 대립적 관계를 지양하고 근로자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회사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