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오는 25일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에서 이마트 월배점을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 33번째 점포인 월배점은 대구지역에서 성서,만촌에 이은 세번째 점포다.

이마트는 월배점 개점으로 대구지역 3개 점포에서 하루 평균 14억원,연간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마트는 내년까지 북대구와 경산 등 두곳에 점포를 새로 내기로 했다.

모두 5개의 점포망을 갖춰 대구지역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마트 월배점은 부지 1만1천6백여평에 매장면적이 4천1백평이다.

주차규모는 1천1백대.

매장은 2개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은 식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매장,2층은 의류 스포츠용품 가전 가구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