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3일부터 연금을 타는 방식을 다양하게 만든 ''교보 큰사랑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연금은 가입자가 배당이 없는 변동금리형(공시이율형)과 배당상품인 확정이율형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변동금리형은 자산수익률 시장금리 예상수익률 등을 고려해 매월(4월현재 연 7%) 달라진다.

반면 확정이율형은 연 5.5%의 고정금리를 보장해 준다고 교보측은 설명했다.

연금지급방식도 가입자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연금을 탈 수 있는 종신형,일정기간 동안만 받을 수 있는 확정연금형, 적립금의 이자만 연금으로 지급하다가 가입자 사망시 적립액을 유가족에게 주는 상속 연금형 등 3종류가 있다.

(02)1588-1001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