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M 및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버츄얼웨어(대표 구경백)는 현대종합상사와 무선인터넷 콘텐츠 서비스계약 및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종합상사는 일본 대형게임사 세가의 계열사인 와우엔터테인먼트 등으로부터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수입하고,버츄얼웨어는 이를 국내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화상및 텍스트를 재구성해 국내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대종합상사는 버츄얼웨어의 모바일게임 및 채팅서버 등의 해외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버츄얼웨어는 현재 신세기통신 LG텔레콤 SK텔레콤 등에 "버츄얼야구"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