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기계(대표 이석재)가 식품 화학공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공형(無孔型) 탈수기''를 선보였다.

이 회사가 개발한 탈수기는 수분이 통의 구멍을 통해 배출되는 게 아니라 고속회전시 발생하는 원심력에 의해 물이 안쪽과 바깥쪽 통의 사이로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미세한 입자가 있는 제품의 탈수시에는 여과포를 사용,구멍을 통해 수분을 배출했는데 이같이 여과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작업능률 향상과 비용 절감을 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인 탈수기는 도토리묵을 비롯한 각종 식품을 제조하는 공장이나 제약 화학 도금 공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내수 판매는 물론 중국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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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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