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우량기업에 대출세일' .. 최고 3%P 낮은 수준
이 대출의 금리는 5등급 이상 기업에는 CD(양도성예금증서) 유통수익률+2.5%포인트, 담보제공 기업에는 CD유통수익률+3%포인트가 적용된다.
현재 경남은행이 기업에 빌려 주는 대출금 금리보다 2~3%포인트 가량 낮은 수준이다.
경남은행은 또 최고 3천만원까지 연 8.95~10.95%의 금리로 빌려 주는 ''단골고객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사립학교직원 우량기업 임직원 및 급여이체자를 대상으로 최고 5백만원까지 무보증으로 빌려주는 ''급여생활자 무보증대출''도 시행한다.
경남은행에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에겐 연 9.95%, 그외 고객은 10.95%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고객이 최고 3천만원까지 연 8.85~10.95% 조건으로 전세금을 빌릴 수 있는 ''가족사랑 전세자금대출''과 아파트를 담보로 CD금리+2.5%포인트 이상의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아파트 하나로대출''도 선보인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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