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총수등 21명 14일 '화합 티샷'
1년만에 이뤄지는 이번 골프모임에는 23명의 회장단중 해외출장중인 구본무 LG,조양호 대한항공,김승연 한화,박정구 금호 회장 및 상중(喪中)인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5명을 제외한 18명과 비회장단인 김석준 쌍용건설,신명수 신동방,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다.
이번 모임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다른 회장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이 회장과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골프에는 참석치 않고 저녁 만찬자리에 합류하기로 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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