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39쇼핑이 NTV(옛 현대방송)의 방배동 사옥을 인수한다.

CJ39쇼핑 관계자는 10일 "사업 확장에 따라 자체 사옥을 마련,방송 스튜디오를 대폭 확장키로 하고 NTV측과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매입 대금은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나 4백억원 선에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NTV의 방배동 사옥은 국민일보와 스포츠투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는 넥스트미디어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