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옛 한국중공업)은 8일 국내 최초로 중량 1천2백t의 대형 연속식 석탄하역기를 미국에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하역기는 지난 99년 미국 잭슨빌 전력청으로부터 일괄도급 방식으로 수주한 설비로 길이가 72m,높이가 45m에 달한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