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최근 실시간 원격지 이중화 방식의 24시간 전산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 가동으로 기업은행은 전산재해 발생시 원격지에 이중화된 데이터를 이용해 수시간 내에 재해복구를 완료하고 은행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6일 기업은행은 "이 시스템은 대외계시스템을 포함해 재해시 기업은행 영업점간 거래는 물론 다른 은행과의 모든 거래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