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출원에도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중소기업전문지 ''기업나라''는 최근 기업간 ''특허 분쟁'' 예방을 위한 6가지 기본 전략을 소개했다.

◇기술을 빌려보자=모든 기술을 꼭 스스로 개발해 특허를 받을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이 개발한 기술을 쓸 수 있는 권리를 받아 사업화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

◇특허관리 조직은 아웃소싱=특허 출원은 시한이 생명이다.

시한을 놓치면 권리가 없어진다.

따라서 아웃소싱하는 게 편하다.

◇특허의 기본요건 세가지는 알아야=특허의 기본은 신규성 진보성 선원성이다.

신규성은 개발한 기술이 세계 최초여야 한다는 의미.

진보성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일정 수준 이상 진보된 것이며 선원성은 먼저 권리를 신청한 사람에게 특허를 준다는 뜻이다.

◇권리 신청이 우선=시장반응을 체크하기 위해 제품을 먼저 출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특허출원일 이전에 제품이 출시되면 ''신규성''이 없어져 특허 출원을 받을 수 없다.

◇특허는 방어수단=특허는 공격수단도 되지만 만약을 대비한 방어수단으로도 쓰인다.

특허출원을 꼭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스러울 때가 종종 있지만 일단 권리를 획득해 놓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해외여행은 자주=각 나라에서 인기있는 제품이 무엇인지 꾸준히 체크하는 것도 아이디어다.

외국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이 국내에 특허등록이 돼 있지 않다면 국내에서 사업화해도 별 문제가 없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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