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결과를 휴대폰이나 e메일로 알려드립니다''

택배업체인 훼미리넷은 물건을 보낸 모든 고객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통해 배달여부와 배달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인터넷으로 택배발송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휴대폰 외에 e메일로도 배달결과가 통보된다.

이달부터 택배서비스를 시작한 훼미리넷의 봉원표 대표는 "고객들이 배달결과를 직접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선진국형 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