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은 26일 경기벤처1호펀드 투자조합 총회를 열고 중간 배당으로 투자액의 5.8%를 각 조합원들에게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은캐피탈이 집행조합원으로 관리해온 경기벤처1호펀드는 경기도 50억원,산은캐피탈 57억원,일반조합원 13억원 등 1백20억원 규모로 지난 99년 출범,경기도내 25개 벤처기업에 투자했다.

산은캐피탈은 현재 총 1천58억원 규모의 10개 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