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지난 2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인 ''뉴 스팟트론''이 판매실적이 1백50억원에 이른다고 26일 발표했다.

서울 태평로 사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 상품은 연 금리가 7.5%로 최저일뿐 아니라 근저당권 설정비와 타 금융권 전환 수수료를 면제, 이자부담을 덜어준게 특징이다.

대출 대상은 시 단위 이사 소재 아파트를 소유한 개인으로 감정가의 90% 이내에서 동일인당 최고 3억원의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회사측은 1백50억원의 판매실적중 1백30억원이 은행권 빚을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