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학습교재회사인 한교엘닷컴 대교 교원아카데미 웅진닷컴 등 4개 사업자와 완구업체 (주)손오공이 자사 상품을 광고하면서 상품과 관련한 중요 정보를 누락한 사실을 확인,50만∼5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공정위는 또 법 위반 정도가 경미한 부동산뱅크 이일공인중개사,싸이퍼스어학원 등 28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경고처분을 내렸다.

공정위는 이들 5개사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광고를 하면서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 정보를 누락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