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최고경영자 회의 참석차 방한한 레오뮬린 델타항공 회장은 21일 인천공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중 대한항공과의 코드쉐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드쉐어는 상대 항공사의 좌석 일부를 배정받아 자사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델타항공과 동시에 에어프랑스도 코드쉐어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