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형에 따라 ]

필드에서는 가급적 화사한 색상을 선택하거나 겉옷과 안쪽의 옷색깔 대비를 뚜렷하게 해 분명한 인상을 심어주는게 좋다.

가령 티셔츠를 어둡게 입었다면 조끼와 점퍼는 밝은 것으로,티셔츠를 밝게 입었으면 겉옷은 어두운 것으로 입는다.


<>키가 작은 사람=상,하의를 서로 대비되는 색상으로 입으면 오히려 시선이 분산되어 작아보인다.

되도록 최근 유행하는 톤온톤(Tone on Tone) 연출법을 따른다.

톤온톤 기법은 같은 색상계열끼리 어울려 입는 방법을 말한다.

베이지색 캐주얼 면바지에 가는 줄무늬가 있는 면티셔츠를 입고 카키빛이 가미된 후드 조끼를 입는 식이다.


<>마른 체형=상의를 밝은 색의 패턴이 들어간 것으로 선택한다.

줄무늬를 입을 경우 간격이 넓은 것으로 고른다.

얼굴이 길면서 마른 사람은 가로형 줄무늬가 무난하고 얼굴이 둥글거나 뚱뚱한 사람은 세로 줄무늬가 어울린다.


<>허리가 굵고 배가 나온 사람=요즘 유행인 자파리(점퍼와 사파리 중간 형태)가 제격.밑 단이 일자 형태인데다가 배가 가려져 부담스럽지 않다.

반면 밑 단이 고무 셔링 처리된 점퍼는 배가 더 나와 보일 뿐 아니라 플레이를 할 때 불편하기까지 하다.


[ 날씨에 따라 ]

<>햇빛이 뜨거운 날=반팔을 입으면 팔꿈치 주변이 집중적으로 그을릴 뿐 아니라 장시간 플레이를 하다 보면 화상을 입기도 한다.

이럴 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긴 팔 셔츠가 필수.소매 안쪽이 매시 가공으로 처리돼 구멍이 송송 나 통기성을 보완한 티셔츠를 선택하면 더위도 피할 수 있다.

<>비가 올 때=면바지를 입고 새벽 골프에 나서면 비가 오지 않아도 이슬 때문에 밑 단이 젖을 수 있다.

새벽에는 물기가 빨리 마르면서 나중에 흙먼지가 쉽게 털리는 발수 가공처리된 폴리소재 바지를 입는게 좋다.

갑자기 비가 올 때를 대비해 사파리와 바지가 손바닥만한 크기로 접히는 휴대용 비옷세트도 미리 준비해 놓는다.

내수압 가공 처리를 해 장마철을 제외하곤 웬만한 비에도 끄떡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