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다른 스포츠와 다른 점중 하나는 "기량이 향상될수록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는 한번 "싱글"이 됐다고 하여 영원히 싱글을 유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싱글핸디캐퍼들은 "독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싱글골퍼들은 도대체 골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국경제신문에서 주1회 게재하고 있는 "싱글골퍼 얘기"란에 등장한 골퍼들의 말중 핵심을 간추린다.


[ 이름 / 직업 / 핸디캡 / 조언내용 ]

* 이교표 / 기업인 / 2 / 적절한 체중이동과 정확한 임팩트가 장타의 비결이다

* 김경배 / " / 1 / 라운드후 미스샷 일지를 쓰고 그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집중 연습하라

* 권갑용 / 프로기사 / 7 / 롱아이언은 거리욕심을 버리고 쇼트아이언을 지닌듯한 느낌으로 치라

* 변웅전 / 정치인 / 8 / 골프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야 잘 된다

* 이승남 / 기업인 / 0 / 골프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상황에 따라 대처할수 있는 판단력이 중요하다

* 신영식 / " / 3 / 처음부터 레슨을 철저히 받아야 기량이 꾸준히 향상된다

* 김봉주 / 직장인 / 1 / 골프는 주눅들지 않고 자기골프를 할수 있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 이강원 / 의사 / 5 / 이론과 실전을 겸비해야 기량향상이 빠르다

* 장원호 / 교수 / 6 / 쇼트게임은 로프트가 작은 클럽으로 쓸어쳐야 정확도가 높다

* 김장열 / 기업인 / 1 / 골프는 누가 미스샷을 적게 하느냐의 게임이다

* 이건우 / " / 3 / 연습장에서도 첫 샷을 정확하게 치는 습관을 들이면 실전에서 도움이 된다

* 김운평 / " / 3 / 싱글진입의 비결은 코스매니지먼트다. 지금 이 샷의 목적은 다음샷을 가장 잘 처리할수 있는 위치에 볼을 갖다 놓는데 있다

* 정기인 / 교수 / 7 / 기본기에 충실하고 체형에 맞는 클럽을 골라야 스코어가 향상된다

* 김신 / 기업인 / 5 / 자신의 실력을 솔직히 인정하고 그에 맞는 골프를 할때 골프는 쉽게 다가온다

* 유종열 / " / 2 / 골프는 실수의 게임이다. 너무 잘 하려고 덤비지 말고 실수를 하나라도 줄이는데 초점을 두라

* 이준기 / " / 0 / 골프는 생각하는 운동이다. 볼을 그냥 앞으로만 보내려 하지 말고 코스에 맞춰 공략루트를 정해 쳐야 한다

* 김선흠 / 방송인 / 7 / 싱글핸디캡에 근접할수록 잘 치려는 욕심이 앞서면 골프는 더 안된다

* 이길환 / 기업인 / 0 / 몸 움직임을 가능한한 작게 하는 균형잡힌 스윙이야말로 골프의 핵심이다

* 임흥순 / " / 5 / 장타는 그립과 임팩트에서 나온다. 특히 오른손 인지의 역할이 중요하다

* 민영호 / 골프인 / 0 / 골프는 자세와 리듬이다

* 홍요섭 / 탤런트 / 1 / 체계적으로 연습을 하고 레슨을 받아야 로핸디캐퍼가 된다

* 박종환 / 축구인 / 4 / 스코어관리에 신경쓰면 골프가 안 는다.
골프는 과감하게 승부해야 향상된다

* 김대순 / 교육인 / 5 / 골프는 자신과 싸우는 게임이다. 상대방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집중 보완해야 기량이 는다

* 우찬명 / 교수 / 9 / 매트위에서 치더라도 티업한 상태에서 쳐야 아이언샷이 는다

* 이종민 / 기업인 / 4 / 골프는 혼자 배우면 한계가 있다. 체형과 비슷한 프로를 선택해 교습을 받으면 싱글이 될수 있다

* 강득수 / " / 9 / 골프나 사업이나 인생이나 욕심을 부리면 더 안된다

* 윤방부 / 의사 / 9 / 골프는 재미있게 쳐야 한다. 즐겁게 치되 "오늘 몇타를 치겠다"는 다짐은 필요하다

* 김학원 / 정치인 / 7 / 골프는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순식간에 성패가 가름난다

* 이영일 / 기업인 / 12 / 골프는 마인드게임이자 매너게임이다

* 안광용 / 출판인 / 7 / 스코어를 낮추는데는 연습 말고는 왕도가 없다

* 조승현 / 기업인 / 6 / 연습장에 가서 다른 사람의 스윙을 오랫동안 관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 하권익 / 의사 / 13 / 골프는 헌신 열정 판단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다

* 장상현 / 기업인 / 12 / 골프는 연습보다 소질에 좌우된다

* 유동근 / 탤런트 / 6 / 바둑과 마찬가지로 골프에도 수가 있다.
그 수에 맞는 골프를 익혀야 기량 향상이 빠르다

* 이내흔 / 기업인 / 13 / 골프에 왕도는 없다. 한번이라도 더 연습장에 가서 갈고 닦는 것이 스코어향상의 지름길이다

* 소동기 / 변호사 / 5 / 로핸디캐퍼가 되려면 일정기간 골프에 몰입하는 "집중기"가 있어야 한다

* 이순학 / 기업인 / 12 / 스코어향상의 지름길은 노력에 있다

* 김중웅 / 연구원장 / 12 / 분수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스코어가 향상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