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동아생명과 합병한 금호생명은 합병 양사 출신 첫 커플이 탄생, 1천만원 상당의 혼수품을 지원했다.

합병후 양사 직원간 융합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서 계약팀 최봉준(33)씨와 구 동아생명 출신인 이민희(25)씨가 25일 화촉을 밝히게 됐다.

회사측은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혼수품과 함께 신혼 여행지인 사이판 왕복권을 주고 평생 동안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성 보장성 보험혜택도 제공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