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디지털방송 수신용 29인치 완전평면 TV를 이달초 선보인데 이어 4월초부터 34인치 완전평면 TV를 판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TV스피커만으로도 극장과 같은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고 어느 각도에서도 최상의 화질과 완벽한 영상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필립스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한글로 된 스크린 메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직장인을 위해 영문캡션 기능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