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제과회사들과 손잡고 카나페(Canape)스타일의 참치크래커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카나페는 얇은 빵에 캐비어나 치즈등을 바른 것을 말하며 유럽인들이 즐겨 먹는다.

동원은 이 제품엔 1백g짜리 참치샐러드와 29g짜리 크래커가 함께 들어있어 즉석에서 크래커에 참치샐러드를 얹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원은 이 제품이 저칼로리 고단백의 건강지향적 제품으로 출출할 때 간식이나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교.대학생 대상의 시장조사 결과 반응이 좋았다며 월 10억원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1천5백원.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