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33 일대에 롯데마그넷 대전2호점을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그넷 대전2호점은 총사업비 4백억원을 들여 8천8백92평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7천5백42평(영업면적 3천평)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대수는 6백50대 규모다.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 개점할 예정이다.

롯데마그넷 대전2호점이 들어서는 이 일대는 원내지구와 관저지구 등 대단위 택지개발이 완료돼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