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8일 "2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달 시중은행의 기업대출은 7천3백76억원 감소한 반면 가계대출은 대출 확대경쟁으로 1조4천8백30억원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한은은 2월중 은행들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정기예금은 1조7천5백억원 감소한 반면 은행신탁과 투신사의 MMF(머니마켓펀드)등의 수신고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