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4일부터 29일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미아점 등 4곳에서 특수 사료를 먹여 키운 브랜드 소만을 뽑아 ''안심 한우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들 점포에서는 8일까지 대추 솔잎 한약재 등으로 키운 ''속리산 대추 한우''를 판매하며 9일부터 15일까지는 발효된 유자와 청정 생초로 사육한 ''고흥 유자골 한우''를 선보인다.

또 할인점 이마트는 8일부터 18일까지 국내 29개 점포에서 ''축산농가를 살립시다'' 캠페인을 벌인다.

이 행사 기간중에는 공주 홍성 논산 부여 옥천 등에서 사육된 우수한 품질의 토종 한우 5백마리를 판매한다.

특히 가양 산본 일산 분당점에서는 8,9일 이틀간 양축 농가와 축협 단체장 1백여명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소비자들에게 VTR로 한우 사육과정을 소개하고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는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