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북(대표 최영찬)은 캐나다 전자책 포털인 eBookAd.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 캐다나 등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5일 밝혔다.

eBookAd.com은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전자책 업체다.

양 사의 이번 제휴로 eBookAd는 자사 사이트(www.ebookad.com)에 한국전자북의 사이트(www.hiebook.com)를 별도로 개설하는 등 한국전자북의 솔루션과 단말기의 북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eBookAd측은 한국전자북의 전자책 단말기가 책을 읽기에 가장 적당한 스크린 사이즈(5.6인치 LCD)와 무게(2백50g)를 갖고 있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제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MP3 기능을 갖추고 있는 등 다양한 니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eBookAd는 한국전자북의 전자책 솔루션인 ''X빌더''도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4백여개 이상의 출판사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말 대만의 네오뷰사와도 전자책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한국전자북 최영찬 사장은 "아시아에 이어 미주지역에 대한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오는 1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e북 유럽 2001 행사''에 아시아의 유일한 초청기업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501-5858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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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설명:전자책(e-Book) = 미니디스크와 액정화면으로 이루어진 휴대용 단말기 형태의 책.

책의 내용은 PC에 연결, 인터넷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전자책 안에 내장된 사전을 통해 그 뜻을 검색할 수 있으며 간단한 메모와 프린트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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